경찰이 이은욱 피죤 전 사장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죤 창업자인 이윤재 회장(77)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이 회장에게 4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할 것을 변호인을 통해 통지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소환 통보는 29일 구속된 피죤 김모 이사(50)를 통해 이 회장이 이 전 사장을 폭행할 것을 사주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경찰이 출석 통지를 한 뒤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나 입원 사유나 병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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