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으로 옷과 가방, 신발을 사고 싶어 하는 이들이라면 5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에서 펼쳐지는 쇼핑 찬스를 놓치지 말자. 서울시는 굿모닝시티, 두타, 밀리오레, 헬로우apM 등 동대문 4개 소매상가를 중심으로 1100여 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11 동대문 패션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일행사에는 각종 의류, 잡화, 액세서리와 이색 패션상품, 관광용품·장난감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10∼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쇼핑객들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10분부터 상가 앞 무대에서 가수 올라이즈밴드, 원투, 녹색지대가 출연하는 문화축제와 패션쇼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서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유명 쇼핑코스인 동대문 패션타운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여행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