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국내외 106개 브랜드 최신 패션 한눈에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12일 03시 00분


대구패션페어 14일까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패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대구패션페어’가 12∼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06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디자이너 컬렉션, 브랜드 패션쇼를 연다. 해외 유명 백화점과 브랜드 매니저 등 바이어 490여 명이 수출 상담을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6개국 회장단이 참여하는 아시아패션연합회(AFF) 한국총회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패션의류관, 스포츠관, 토털패션관, 천연염색관, 패션소재관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일부 제품은 시중 가격보다 낮게 판매한다. 축하패션쇼는 아시아 패션 디자이너들이 각국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패션을 선보인다. 박동준 최복호 크리에이티브디자인스튜디오(이순협 강준호 김수진 김지영) 등 대구에서 활동하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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