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은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도내 55개 작목 753농가를 대상으로 2010년산 농산물 소득을 시설재배와 노지재배로 비교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설재배의 10a(1000m²·약 303평)당 소득은 시설오이(촉성)가 1442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파프리카는 1367만 원, 장미는 1239만2000원, 시설고추는 1099만3000원, 시설호박은 1008만5000원, 딸기(촉성)는 936만 원, 방울토마토는 904만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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