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의 대표적인 대중음악 축제인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유니세프가 주최하는 공연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6개국 13개 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케이팝(K-pop·한국대중가요) 열풍으로 국내 주요 언론을 비롯해 미국 일본 홍콩 등 40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대표로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이승기, 지나, 미스에이, 비스트, 유키스가 출연한다. 일본에서는 퍼퓸, 트리플에이, 중국은 저우비창(周筆暢)과 구쥐지(古巨其), 대만 허룬둥(何潤東), 태국 타타영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보려면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무료 교환권을 내려받아 공연 당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입장권으로 바꾸면 된다. 1인 1장으로 한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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