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고산농악-날뫼북춤 보러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19일 03시 00분


대구문예회관서 23일까지
무형문화재 16점 전시-공연

대구시 무형문화재를 모두 보여주는 전시공연이 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구의 무형문화재는 고산농악과 날뫼북춤 등 현재 16점이 지정돼 있다.

책상이나 문갑 같은 가구를 만드는 소목장(小木匠), 큰 북을 만드는 대고장(大鼓匠), 붓을 만드는 모필장(毛筆匠) 등 6가지 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18일 천왕메기를 시작으로 22일 오후 2시 반에는 전시관 앞마당에서 욱수농악과 달성하빈들소리, 오후 4시에는 팔공홀에서 가곡과 살풀이춤이 열린다. 23일 오후 2시에는 고산농악과 날뫼북춤, 공산농요가, 오후 4시에는 판소리와 영제시조를 공연한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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