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재민-이국철 영장실질심사…대가성 공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0-19 20:14
2011년 10월 19일 20시 14분
입력
2011-10-19 15:51
2011년 10월 19일 15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등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9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이숙연 영장전담판사의 심리로 중앙지법 319호 법정에서 열린 이날 심문에서는 이 회장과 신 전 차관 사이에 오간 금품의 대가성을 놓고 담당 검사와 두 사람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검찰은 신 전 차관이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SLS그룹 법인카드로 1억여 원을 썼고, 당시 실세 차관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데다 일부는 직무 관련성이 있었다며 청탁의 대가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이 신 전 차관에게 SLS조선소와 관련한 공유수면 매립 인허가와 창원지검 수사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청탁하고,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로 있는 자신의 친척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부탁한 사실을 법정에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 전 차관과 이 회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법인카드를 주고받았다는 기존입장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15분 간격으로 나란히 법정에 출두했다.
오후 2시 경 법원에 도착한 이 회장은 "대한민국 법원을 존경하고 존중한다"고 말한 뒤 '비망록을 공개할 것이냐'는 질문엔 "다 조치해놨다. 나중에 나와보면 알 것"이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구속될 경우 검찰은 물론 정·관·경제계 인사가 망라된 비리 의혹을 담은 비망록이 각 언론사로 보내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 회장에 이어 오후 2시15분 경 법원청사에 도착한 신 전 차관은 심경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실질심사는 신 전 차관, 이 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 모두 2시간가량 심문을 받았으며 신 전 차관이 심문을 받는 동안 이 회장은 피의자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렸다.
실질심사를 받고 법정 밖으로 나온 신 전 차관은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반면, 이 회장은 "변호사가 알아서 소명을 했다. 두 번 다시 이 나라에 SLS 같은 사건이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최후 진술 내용을 전했다.
이 회장의 실질심사에서는 담당 검사가 이 회장의 폭로 내용에 대해 언성을 높여 반박하는가 하면, 이 회장의 변호인은 "검찰이 입막음을 위해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고 몰아붙이는 등 격렬한 공방이 오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지난 17일 신 전 차관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이 회장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횡령·뇌물공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늦게 결정된다.
디지털뉴스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물로 씻어 먹는데…잔류 농약 많은 12가지 농산물은?
2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3
모사드의 오판 [횡설수설/신광영]
4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5
“영어 못하는 애들”…전지현 시모, BTS 발언 논란에 “난 10년차 아미”
6
“전쟁중 이란에 21조원 안겨주나”…트럼프 석유판매 허용 ‘역풍’
7
[사설]재판소원 26건 모두 각하… ‘헌재의 절제’가 제도 성패의 관건
8
80m 상공 풍력발전기서 불, 비상탈출도 못했다
9
‘공습 유예’에도…미군 8000명, 이란 하르그섬 장악 나서나
10
[오늘과 내일/윤완준]‘뉴 이재명’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
1
李 “어르신 무료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엔 제한 연구해보라”
2
김정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 국가로 공인…철저히 배척하고 무시”
3
韓,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검토
4
전두환 손자가 그린 ‘가족사 웹툰’ 6780만뷰…“놀랍고 얼떨떨”
5
李, 안철수 겨냥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하는 건 아냐”
6
이진숙 “컷오프 재심 청구…대구시장外 다른 선택지 고려안해”
7
李 “베이커리카페 10년하면 가업? 꼼수 감세”
8
李, 노인 무임승차 출퇴근 시간 제한 검토 지시에…박형준 “노인 짐짝 취급하나”
9
안철수 “李, 코스피 관련 공무원 주식투자도 막을건가”
10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물로 씻어 먹는데…잔류 농약 많은 12가지 농산물은?
2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3
모사드의 오판 [횡설수설/신광영]
4
카타르, 한국 등에 LNG 장기계약 불가항력 선언
5
“영어 못하는 애들”…전지현 시모, BTS 발언 논란에 “난 10년차 아미”
6
“전쟁중 이란에 21조원 안겨주나”…트럼프 석유판매 허용 ‘역풍’
7
[사설]재판소원 26건 모두 각하… ‘헌재의 절제’가 제도 성패의 관건
8
80m 상공 풍력발전기서 불, 비상탈출도 못했다
9
‘공습 유예’에도…미군 8000명, 이란 하르그섬 장악 나서나
10
[오늘과 내일/윤완준]‘뉴 이재명’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다
1
李 “어르신 무료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엔 제한 연구해보라”
2
김정은 “한국을 가장 적대적 국가로 공인…철저히 배척하고 무시”
3
韓, 유엔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불참 검토
4
전두환 손자가 그린 ‘가족사 웹툰’ 6780만뷰…“놀랍고 얼떨떨”
5
李, 안철수 겨냥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하는 건 아냐”
6
이진숙 “컷오프 재심 청구…대구시장外 다른 선택지 고려안해”
7
李 “베이커리카페 10년하면 가업? 꼼수 감세”
8
李, 노인 무임승차 출퇴근 시간 제한 검토 지시에…박형준 “노인 짐짝 취급하나”
9
안철수 “李, 코스피 관련 공무원 주식투자도 막을건가”
10
李 “악질 부동산 범죄 뿌리 뽑겠다”…1차 640명 송치 공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재판거래 의혹’ 판사… 법원, 구속영장 기각
농약 다량 함유 과일·채소는?…“물로 씻은 뒤에도 검출”
日 “中, 가장 중요한 이웃→중요한 이웃” 격하…외교청서 초안 기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