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리포트]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우리 땅!”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6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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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독도를 사랑하는 관련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야욕에 맞서 독도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강버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상구성: 독도 영상+독도 아리랑)
지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칙령 41호를 발표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날을 기념해 정한 독도의 날을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별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봤습니다.

[싱크: 이유나/옥정중 1학년]
“‘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라고 제목을 달고... 독도의 수호신은 바로 우리라고, 우리같은 아이들이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

[싱크: 임지수/옥정중 1학년]
“독도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자부심을 가지고... 블로그나 싸이월드를 통해 독도를 홍보하는 것...”

독도 지킴이 김성도 씨 부부와 통화를 하며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싱크]
“오늘 독도 날씨가 어때요?”
“날씨가 안 좋아서 전화도 많이 끊기고... 파도도 높고..”
“독도에 사는 게 힘들지는 않으세요?”

기념식에서는 우리 땅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 독도로 수학여행을 가자는 구체적인 제안이 나왔습니다.

[싱크:안양옥/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화면 보고 채우겠음. 크루즈 독도 수학여행 추진 제안 내용)”

학생과 시민들은 다채로운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독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싱크]
“독도야 사랑해! 독도는 우리 땅!”

채널에이 뉴스 강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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