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천문인과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명소다. 도심에서 10∼15분 걸으면 닿을 수 있다. 최근 서울시내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져 카시오페이아 페가수스 등 가을철 대표적 별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와 연구원은 주변 조명이 적고 초승달이나 그믐달 등 달빛이 상대적으로 약할 때 별자리를 관찰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은 23∼26일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날로 꼽혔다.
하지만 28일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져 29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31일에야 별 보기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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