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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직공직자 김앤장 -태평양 - 삼일 못간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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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3:00
2011년 10월 29일 03시 00분
입력
2011-10-29 03:00
2011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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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제한 37곳 지정
국내 최대 규모의 법률회사인 김앤장과 태평양, 광장 등과 삼일, 삼정 회계법인 등이 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 업체로 지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새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에 따라 퇴직 공직자의 취업이 제한되는 법무 및 회계 세무법인 37곳을 관보에 공개했다. 법무법인과 회계법인은 외형거래액 150억 원 이상이고 세무법인은 외형 거래액 50억 원 이상이 대상이다. 행안부는 “이들 취업 제한 대상에 대해서는 엄격한 관리감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nov@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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