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8일 부산 용두산공원 미술전시관에서 ‘제18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을 연다. 전시회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1만8407점 중 심사를 거친 수상작 80점을 선보인다. 대상을 차지한 ‘영광’은 이탈리아 바티칸 성당 창을 통해 빛줄기를 온몸에 받고 서 있는 수도자의 모습을 찍은 작품이다. 대상에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장 및 국내선 이코노미석 항공권 2장, 금상에는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장 등 상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부산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서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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