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는 10일 오후 2시 경산캠퍼스 인문대 강당에서 유학생을 위한 독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동아시아 영토분쟁의 본질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대구 경북지역 유학생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교수가 ‘독도영토의 본질’을, 대구대 독도영토학연구소 최장근 교수가 ‘센카쿠 열도와 쿠릴 열도 남방 4도의 영유권 분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연구소 측은 유학생들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이 표기된 지도를 기념품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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