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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대선주조 소주 ‘즐거워 예’ 50만 달러 대미 수출 계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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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03:30
2011년 11월 9일 03시 30분
입력
2011-11-09 03:00
2011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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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소주 ‘즐거워 예’가 미국에 수출된다. 대선주조는 “최근 미국 주류 판매회사인 미드웨이사와 ‘즐거워 예’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즐거워 예는 내년 1월 첫 수출물량 20만 병을 선적하며 2013년까지 50만 달러어치를 수출한다. 조용학 대선주조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으로 미국에 즐거워 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대선주조는 일본 중국 호주 캄보디아 등 4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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