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영화배우 故김추련 고향서 영원히 잠들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0 10:04
2011년 11월 10일 10시 04분
입력
2011-11-10 09:22
2011년 11월 10일 09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었다"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영화배우 고 김추련(64)씨가 10일 고향인 경남 고성군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시신은 10일 오전 7시 경남 창원시 동마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에 이어 마산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된 뒤 그의 고향이자 유년시절을 보낸 경남 고성군 당항리에 안치됐다.
그 곳에는 고인의 부친도 잠들어 있다.
장례식에는 유족과 그가 다녔던 교회의 지인 등 40여명이 참가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누나 김충강씨는 "아직도 믿을 수 없다. 할 말이 없다"며 그의 죽음을 애통해 했다.
70~80년대를 풍미한 스타였던 김씨는 지난 8일 거주하던 오피스텔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외로움과 어려움을 견디기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지인들은 독신인 고인이 늘 외로워했고 당뇨, 고혈압,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씨, 고인의 유작인 '은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창주씨 등이 다녀가는 등 조문객의 발길이 드문드문 이어졌으나 한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의 장례식치고는 쓸쓸한 분위기였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호텔서 4세 아동 창문 추락사…“재운 뒤 잠깐 나갔는데”
[단독]민주당, ‘AI모델시티’ 만들고 소득세 감면 추진…조기대선 AI공약 청사진
[횡설수설/신광영]관세 겁박하더니 “남는 달걀 좀” 손 벌리는 트럼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