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 김선훈 교수(51·토목환경공학과·사진)가 미국의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 후’ 2012년 아시아판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연세대를 나와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영동대에 재직하면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토목구조물 해석 연구 등으로 100여 편의 논문을 냈다. 충북대 총장 직선제 폐지 수용
○…충북대가 총장 직선제 폐지를 수용하기로 했다.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로 지정된 충북대는 자체 구조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의 ‘구조개혁 컨설팅팀’ 현장 방문과 총장 직선제 폐지 수용을 권고해 김승택 총장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충북대는 교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직선제 폐지 여부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컨설팅 시행 이전에 낼 계획이다.
청주대 26일까지 대입수시 2차 모집
○…청주대는 18∼26일 2012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한다. △일반 △지역학생 △어학우수자 전형 등에서 모두 778명을 선발한다. 인문 자연 계열 간 교차 지원이 가능하고, 전형 유형별 자격 요건이 충족되면 복수지원이 허용된다. 또 수시 1차에서 실시하지 않았던 축구 종목 체육특기자를 선발한다. 043-229-8012
충북대 올해 글로벌 학위과정 운영
○…충북대는 올해부터 고교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 50명을 선발해 1년간 충북대에서 교육하고 미국의 델라웨어주립대에 진학시키는 ‘글로벌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충북대에서 영어와 교양 과목을 배운 학생들은 2학년 때 델라웨어주립대로 진학해 공부하고, 델라웨어주립대 졸업장을 받는다. 대학 측은 이를 위해 최근 델라웨어주립대와 교육 교류협정서를 교환했다. 입학 문의 043-261-2075∼7
내년 삼성근로자 재교육학과 신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전운기)는 14일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약식을 갖고 ‘삼성 재직근로자 재교육을 위한 계약학과’(가칭)를 내년부터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내년부터 △메카트로닉스분야에 삼성전자 LCD사업부 20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10명, 삼성전자 TP(테스트앤드패키지) 8명, 삼성SDI 7명 등 모두 45명의 재직근로자(엔지니어)를 편입학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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