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영남大 이성원 씨 뉴욕 변호사시험 합격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5일 03시 00분


“한국기업에 도움되고 싶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학년 이성원 씨(38·사진)가 최근 미국 뉴욕 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이 씨는 대구 경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로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지난해 영남대 로스쿨에 입학했다.

이 씨는 “국제 무역이 활발해질수록 기업끼리 분쟁과 소송도 늘어난다”며 “뉴욕 주 법률은 국제 무역 소송 때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성을 쌓아 한국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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