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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충남]한밭야구장 리모델링… 관중석 2800개 늘린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6 04:15
2011년 11월 16일 04시 15분
입력
2011-11-16 03:00
2011년 1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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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밭야구장의 관람석이 크게 늘어나고 시설도 개선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4월 말까지 130억 원을 들여 현재 1만398석인 한밭야구장의 관람석을 1만3198석으로 2800석 늘린다. 스카이박스 6개와 주출입구 5곳, 장애인 승강기 2대를 늘리고 여성화장실도 증설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내년 시즌이 개막하는 4월 한 달 동안 한화 이글스의 경기는 한밭야구장 대신 청주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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