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서울사이버대학교

이러닝 개발에 100억 투자… 최첨단 강의 실현

교육과학기술부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사학위 뿐만이 아니라 석사학위 취득까지 가능, 최대 규모의 최첨단 캠퍼스.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재웅)의 대표적인 자랑거리다.

서울사이버대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독자적 콘텐츠로 개교 11년 이래 성장을 거듭했다.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재학생 1만2000여 명이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라인에서 배움의 길을 걷고 있다.

무엇보다 콘텐츠와 이러닝 시스템 개발에만 100억 원을 투자하고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강의 방식을 도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웨이브(WAVE)’는 올해 이러닝 관련 국제대회에서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은상을 받았다.

올해 준공한 교수 연구동(지하 2층, 지상 7층)은 연구실 외에 방송국 수준의 대형 스튜디오와 콘텐츠개발실을 갖췄다. 부산 인천 대구 경기 강원 전남에는 지역 캠퍼스가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시설 못지않게 탄탄한 교수진을 자랑한다. 학생 150명당 전임교수가 1명으로 교수 확보율이 가장 높다. 온라인 학습과 개인 학습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을 위해 전담교수제도와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AP프로그램은 개강 전까지 3개월간 영어회화, 사무자동화, 문화강연을 무료로 듣게 하는 제도. 또 동문 재교육 프로그램(SCU Reeducation Program)은 진정한 평생교육 실현을 꿈꾸는 서울사이버대의 차별화된 프로젝트다. 2008∼2010년에 학생 재등록률이 90%를 넘는 이유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대학인 미국 존스국제대(JIU)와 국내 처음으로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 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웅 총장

장학금도 풍부하다. 연간 50억 원 규모로 재학생의 63.5%가 혜택을 받는다. 한 가정에서 2인 이상이 재학하면 입학 첫 학기부터 1명에게 수업료의 25%를 감면해준다. 평생교육의 주요 대상자인 직장인과 주부는 20% 감면 혜택이 있다.

내년 신입생은 1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인간복지학부 심리상담학부 사회과학부 경상학부 IT디자인학부 문화예술경영학부 등 6개 학부 15개 학과에서 7176명을 뽑는다. 02-944-5000, www.isc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