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경찰, 8개 언어 ‘미란다원칙’ 앱 보급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경기지방경찰청은 29일 스마트폰을 통해 미란다원칙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일선 경찰서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경기지방경찰청이 민간업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든 ‘외국어 미란다원칙 앱’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8개 언어로 구성됐다. 현행범 체포나 긴급 체포, 여권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상황별, 범죄 종류별로 다른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스마트폰을 통해 음성을 들려줄 수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