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강동권 개발 투자설명회에 많은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북구 강동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지역에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롯데호텔과 경남은행 현대미포조선 대명레저산업 과학기술인공제회 현대증권 등 국내 39개사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 내 고래센트럴파크, 관광레저쇼핑몰, 컨벤션호텔, 온천 개발, 자동차박물관, 골프장 건설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강동권 해양복합관광도시를 주거중심 산하지구, 유원지지구, 온천지구, 해안관광휴양지구, 산악관광휴양지구 등으로 나눠 2016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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