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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 130cm 폭설 “전방 걱정 말고 편히 쉬십시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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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3:00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1-12-12 03:00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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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방에 내린 폭설로 130cm가량의 눈이 쌓인 강원 고성군 최전방에서 11일 육군 22사단 소속 장병들이 철책 아래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 초병은 눈을 떼지 않고 망원경으로 전방을 주시하고 있다.
육군 22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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