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 피죤 회장(77)에게서 3억 원을 받고 이은욱 전 피죤 사장(55)을 청부 폭행한 혐의를 받고 도피했던 조직폭력배 오모 씨(40)가 1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 무등산파 추종세력으로 알려진 오 씨는 이날 오전 3시경 경기 용인시 보정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욕실 샤워기에 목을 매 숨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청부폭력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오 씨가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심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한다. 오 씨의 부인은 경찰에서 “한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던 남편이 엊그제 집에 왔고 어젯밤 집에서 술을 많이 마시며 괴로워했다”며 “‘내가 죽으면 아이들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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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20:17:01
뭘 모르시는군. 조폭들이 도리어 빵에 가는걸 엄청 싫어한다는 걸 모르시는 모양이여.
2011-12-14 13:04:57
조폭 맞냐? 뭔 조폭이 폭력혐의로 빵에 가는걸 두려워하냐? 그러면서 자살까지? 기자 정말 조폭인거 확실해? 조폭으로 몰아가는 거 아닌가? 내가 아는바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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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20:17:01
뭘 모르시는군. 조폭들이 도리어 빵에 가는걸 엄청 싫어한다는 걸 모르시는 모양이여.
2011-12-14 13:04:57
조폭 맞냐? 뭔 조폭이 폭력혐의로 빵에 가는걸 두려워하냐? 그러면서 자살까지? 기자 정말 조폭인거 확실해? 조폭으로 몰아가는 거 아닌가? 내가 아는바로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2011-12-14 08:48:46
결국 저 조폭 또한 무등산 근처 특정지역 출신이었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