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울대 수시모집 충북 44명 합격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4일 03시 00분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 도내 21개교, 44명이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5명보다 9명이 늘어난 것이다. 청원고와 교원대부설고, 세광고가 각각 4명을, 대성고 청석고 과학고 영동고 옥천고가 각각 3명을 배출했다.

군 지역인 영동고와 옥천고는 수준별 수업, 맞춤식 심화보충 수업, 집중학습반, 교직원 연수 강화, 방과후보충수업, 일대일 맞춤식 교육 등을 도입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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