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단신]청라∼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9일 03시 00분


■ 청라∼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1개 노선이 신설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선진교통을 이 노선(M6118) 운행 사업자로 선정했다. 선진교통은 차고지 확보 등 준비 절차를 모두 마친 뒤 내년 초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청라국제도시∼제1경인고속도로∼서울역 간 32km다. 기점과 종점 주변 7.5km 이내의 6개 정류장만 정차하게 된다. 인천구간에서는 청라국제도시 기점∼청라 자이아파트∼가정오거리∼효성1동 주민자치센터∼경인전철 작전역∼제1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입구 작전동 홈플러스에 정차한다. 서울지역 정류장은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홍대 입구∼신촌∼이대∼충정로역∼서울역 등이다.

■ 중증 장애인 50명에 특수자전거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함께 중증 장애인을 위한 ‘생애 첫 자전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증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 30명과 성인 20명 등이다. 센터는 50명을 선정해 맞춤형 특수자전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e메일(bike@atrac.or.kr)로 하면 된다. 문의 031-29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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