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5일 14시 05분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30분 경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여자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 남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변기의 물속에 들어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파악하기 위해 지하철역의 CCTV를 분석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1-12-25 19:48:37

    행복해야할 날에, 이 아이는 이렇게 고통받고있었다니 안타깝습니다. 이날에 웃고있었던 제가 미안해지기까지하네요. 다음생에는 좋은 부모 만나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랄게요!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