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모든 구군서 여권 발급… 2012년 달라지는 시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28일 03시 00분


내년에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고 여권 발급이 모든 구군으로 확대된다.

울산시가 27일 발표한 ‘2012년 새해 달라지는 시정’ 가운데 경제 분야는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행사, 월드클래스 300프로젝트 운영, 신화학실용화센터·친환경청정기술센터 개원, 저차원 탄소 혁신소재 연구센터 건립 추진 등이다. 환경녹지 분야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복지여성 분야는 효(孝) 문화 센터 운영, 울산하늘공원 준공, 여성인력개발센터 건립 등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울산 스포츠클라이밍대회와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가 열리고, 교통건설 및 도시 분야는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이 시행된다. 일반 행정 분야는 무료 생활 법률상담실 운영, 시청 자료실 시민 도서대출 등이 실시된다.

주요 행사로는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2월),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원식(3월), 제1회 울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5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와 울산 조선해양축제(6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8월), 굴화 하수처리장 준공식(9월), 울산 한글문화예술제(10월), 웰빙라이프 울산(10월) 등이 열린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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