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충남 천안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열린 전국 1000여 개의 문화관광축제를 평가한 결과 이 축제가 작년에 이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진흥기금 3억 원,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후원 표시, 해외홍보 및 축제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8일∼10월 3일 삼거리공원 등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는데,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 신명,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져 역대 최대인 128만 명이 찾아오고 28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