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사진)이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처음으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에 따르면 박 의원이 5년 동안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일 출판기념회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3500만 원을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기부하면서 이를 계기로 회원이 된 것. 박 의원은 “인천에서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것으로 사회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인천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27일 가입한 이도명 두손건설 회장을 포함해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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