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전 비서 공모 씨(27·구소기소)가 10·26 재·보선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혐의로 체포된 사실을 언론 공개 직전인 2011년 12월 1일 최 의원에게 미리 알려준 청와대 인사는 김효재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봉석 부장)은 12월 28일 최 의원 소환 조사 전에 이런 정황을 포착하고 김 수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김 수석에게 공 씨 체포 사실을 최 의원에게 사전에 알려줘야 했던 배경과 알려준 내용 등에 대해 물었다. 최 의원은 김 수석에게서 공 씨 체포 사실을 전해들은 뒤 처남 강모 씨와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도 이미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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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9:46:48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검사넘들 욕을 처먹지. 살아 있는 권력 청와대정무수석은 전화를 조사하고 죽은 권력 전직대통령은 검찰청까지 불러서 망신을 줘 죽게 만들고 있으니. 힘있는 자들에겐 한 없이 나약하고 힘없는 자들에겐끝 없이 포악한 짓을 하는 한 욕을 계속 처먹을게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검사넘들 욕을 처먹지. 살아 있는 권력 청와대정무수석은 전화를 조사하고 죽은 권력 전직대통령은 검찰청까지 불러서 망신을 줘 죽게 만들고 있으니. 힘있는 자들에겐 한 없이 나약하고 힘없는 자들에겐끝 없이 포악한 짓을 하는 한 욕을 계속 처먹을게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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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1 09:46:48
이런 짓을 하고 있으니 검사넘들 욕을 처먹지. 살아 있는 권력 청와대정무수석은 전화를 조사하고 죽은 권력 전직대통령은 검찰청까지 불러서 망신을 줘 죽게 만들고 있으니. 힘있는 자들에겐 한 없이 나약하고 힘없는 자들에겐끝 없이 포악한 짓을 하는 한 욕을 계속 처먹을게다. 제발 정신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