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회복지 재활과학 특성화 대학으로서 장애학생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이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통역사 자격증과 정보능력, 취업기술 향상 과정 등 장애인 취업교육을 하고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장애학생 100여 명을 포함해 매년 재학생 및 졸업생 10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문을 연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70여 명이 취업했다. 고용노동부 청년취업 사업에도 171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과 대학생을 연결하는 희망이음프로젝트에 29개팀 102명이 참여해 일자리를 찾고 있다. 홍덕률 총장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전문능력을 대학 교육과 연결해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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