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선문대 여성 취업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5일 03시 00분


일하기센터 이달 운영

충남 아산의 선문대가 결혼이주 여성을 포함한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선문대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아산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여성단체, 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해 경력 여성과 결혼이주 여성 취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하순 문을 열 센터는 연간 3억5000만 원을 들여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개별 및 집단 상담, 여성 인턴제 운영,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완화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문대 관계자는 “아산시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관학 협력 직업능력교육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아산시를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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