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아산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여성단체, 기관, 기업체 등과 협력해 경력 여성과 결혼이주 여성 취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하순 문을 열 센터는 연간 3억5000만 원을 들여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개별 및 집단 상담, 여성 인턴제 운영, 가사 및 자녀양육 부담완화 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문대 관계자는 “아산시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관학 협력 직업능력교육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살려 아산시를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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