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1개 자치구가 민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조기 민원실(오전 8∼9시)을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는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시는 자치구별 근무 요일을 조정하며 그동안 자치구마다 다르게 제공됐던 민원 서비스 종류도 통일했다. 기본 업무는 여권 접수와 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발부 등 4가지로 지정됐다. 일부 자치구에서는 출생·사망신고와 같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업무도 추가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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