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5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사용량에 따라 L당 120원까지 할인 혜택이 있는 알뜰주유소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 카드는 우리은행에서 내놓을 예정이다.
석유제품 공동구매, 사은품 폐지, 셀프주유 등으로 비용을 줄여 주변보다 L당 평균 100원 정도 싼 석유제품을 파는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여기에 전용 카드를 이용해 L당 120원을 할인받으면 최대 220원 정도 싸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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