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동 스마트학생복 부산경남총판(대표 송수만)은 “10일 오전 11시 안락동 녹십자회관 강당에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부산경남북부지역본부에 교복 1만6000여 벌을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스마트학생복 부산경남 총판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의류 보내기 운동’의 첫 결실이다.
이날 전달될 교복은 부산 및 경남 일원 40여 군데 대리점으로부터 수집한 중고교 동·하복. 스마트학생복이 5년 전부터 지난해까지 생산한 제품 8억 원어치다. 품목은 셔츠와 블라우스 바지 치마 체육복 등이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기증받은 교복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과 동남아시아 방글라데시 등지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학생복 부산경남총판은 울릉도 전 학생들과 경남 하동, 창원 지역 학생들에게도 이월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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