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최근 권영중 총장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을 방문해 교수 및 학생 교환, 우호 증진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또 현지 목재회사인 BTU와 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취업 활성화를 골자로 한 교류협정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은 2006년 자국 최초로 한국학과를 개설했으며 현지 정관계 및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는 고위직 인사들을 대거 배출한 최고 명문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충청대 대학청년고용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학 청년고용센터는 지난해 취업특강 50회, 진로상담 277건, 입사서류지도 798건, 면접클리닉 329건 등 1404건의 상담실적과 1319건의 구직등록 성과를 거뒀다. 또 이를 통해 245명이 취업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준비 지원을 위해 4년제 대학 33개교와 전문대학 11개교 등 44개 대학을 대학청년고용센터로 선정해 취업지원서비스를 벌이고 있다.
○…세명대가 2012학년도 등록금을 5% 내리기로 했다. 이 대학의 올해 등록금은 자연계열 709만4000원(2011학년도 746만8000원), 인문사회계열 622만2000원(〃 655만 원), 보건계열 782만8000원(〃 824만 원)으로 결정됐다. 대학 측은 또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장학금 12억 원을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내 대학 가운데 올해 등록금을 내린 곳은 주성대와 꽃동네대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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