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익는 기숙학원]과목별 반 편성으로 취약과목 정복

  • Array
  • 입력 2012년 1월 18일 03시 00분


원장과 강사가 숙식하며 일대일 질문 상담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제공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제공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경남 함안군 산인면)은 원장과 모든 강사가 수능 당일까지 학원에 상주하며 학사 진행과 학생 관리를 철저하게 챙긴다.

학원의 총책임자인 김향돈 원장은 28년 경력의 대입 전문가다. 김 원장은 학원에서 학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학생들과 개인별 면담을 직접 진행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김 원장의 노력으로 강사들도 열의를 갖고 수업에 임한다. 전 과목 강사들이 심야까지 학생들의 질문 상담을 받는다.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의 과목별 반 편성 시스템은 이 학원만의 특징. 일반적으로 기숙학원들은 수능 언어, 수리, 외국어 성적을 합한 총점을 기준으로 반을 편성한다. 만약 언어, 외국어 점수는 높은데 수리 점수가 매우 낮은 학생의 경우 총점을 기준으로 한 반 편성에선 중간 수준 반에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세 과목 모두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것.

반면 이 학원은 언어반, 수리반, 외국어반을 별도로 편성해 학생이 과목별로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으며 취약 과목을 집중 학습할 수 있다.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목별로 한 단계씩 상위 반으로 올라가는 재미로 공부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성적을 더 빠르게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 학원은 수업과 자율학습시간을 분리하지 않아 학생이 예습과 수업, 복습을 종일 반복할 수 있도록 한다. 야간에도 수준별, 과목별 특강이 진행되므로 자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수시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휴가 일수가 짧은 것도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의 특징. 기숙학원은 보통 연간 휴가일수를 45∼60일 정도 편성한다. 그러나 이 학원은 토·일요일, 국경일은 물론이고 추석연휴에도 정상수업을 해 연간 휴가일수를 10일가량으로 최소화했다. 학습량을 최대한 늘려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기 위한 것.

김향돈 원장
김향돈 원장
모든 학생들은 수능 전날까지 학원에서 최종 점검을 마치고 인근 고등학교 한곳에서 수능을 함께 치른다. 익숙한 친구들과 한 교실에서 시험에 응시하니 마음이 편안해져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는 설명.

김향돈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원장은 “재수의 성패는 좋은 학습시스템을 선택했는지에 달려 있다”라며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은 학생이 재수 성공을 확신하고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최적의 학습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월 5일 개강하는 2013학년도 대입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문의 055-585-5003
● www.scoa.co.kr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