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경기 안성시 삼죽면)은 20여 년간 기숙학원만 전문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할 집중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규수업은 EBS 강사로 활동해 학생들 사이에서 익숙한 강사진 등이 맡아 수능 전까지 성적향상을 책임진다.
‘I.C.P(취약과목 집중강화 프로그램)’는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이 시행하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주요과목 중 학생의 취약과목을 분석한 뒤 언어 수리 외국어 학과장이 이를 수능 때까지 집중 관리한다.
강사와 학생의 일대일 맞춤학습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입학 초 ‘SWOT(강점·약점·기회·위협 요인)’ 분석 방식으로 학습태도와 개인성향을 파악해 주간, 월간, 학기별 계획을 세운다. 과목별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및 성적 점검, 슬럼프 예방에 이르기까지 학생을 밀착관리하는 자료로 활용한다.
수업 이후에는 반별 독서실에 마련된 개인좌석에서 공부한다. 담임교사가 해당 반 학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안정감 있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
실내에 러닝머신 4대를 포함한 다양한 헬스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과 족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학부모는 실시간 동영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어떤 자세로 공부하는지, 학습 분위기는 어떤지를 확인할 수 있어 수능 전까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고 이 학원은 밝혔다.
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에서 공부했던 권세연 씨(여)는 수리 ‘가’형을 6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시키고 2012학년도 대입에서 전북대 수의예과에 최종 합격했다.
22년간 기숙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성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 이사장은 “재수에 성공하기 위해선 학생의 학습의지와 안정된 학습 환경뿐 아니라 적절하게 시간을 관리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문가가 미리 시기별 공부방법을 지도하고 스트레스나 체력 관리에 도움을 줘야 재수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합격 때까지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월 5일 개강하는 대입 정규반 학생을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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