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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부산지역 전문대 등록금 인하 동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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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8 03:00
2012년 1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2-01-18 03:00
2012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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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요 전문대가 올해 등록금을 내린다. 동의과학대는 올해 신입생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6.5% 내린다. 재학생 등록금도 지난해보다 평균 5.9% 낮추기로 했다. 장학금도 지난해 70억 원에서 올해 125억 원으로 대폭 확충한다.
최근 4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던 경남정보대도 올해 재학생과 신입생 등록금을 5%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학계열 신입생 371만5000원, 재학생 310만7000원, 인문사회계열 신입생 344만2000원, 재학생 283만4000원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정보대는 올해 등록금을 평균 8.5% 인하할 방침이다. 계열별 등록금은 인문학부 283만 원, 공학부 304만6000원,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은 316만9000원가량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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