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거지라고 욕한 줄 알고…” 강남 대형서점서 망치 휘두른 40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12 14:17
2012년 2월 12일 14시 17분
입력
2012-02-12 09:30
2012년 2월 12일 09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형서점에서 모르는 사람을 자신을 모욕한 사람으로 착각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상해)로 노숙인 서모(45)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전날 오후 7시35분 경 강남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책을 보던 권모(23) 씨에게 다가가 망치로 뒷목을 세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점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서 씨는 "서점에서 한 남자와 어깨를 부딪쳤는데 나를 '거지'라고 욕하며 무시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욕을 듣고 서점 밖으로 나간 서 씨는 화를 식히지 못해 5분 만에 다시 서점에 들어왔으며 권 씨를 자신과 부딪친 사람으로 착각해 망치로 때렸다고 경찰은 전했다.
피해자 권 씨는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며 서 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망치는 목수일 때문에 미리 갖고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범행 의도를 가지고 망치를 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정의선 회장 축하합니다” 도요타, 日신문에 한글 광고
“샤오미 전기차, 하루만에 70여대 박살”…자동 주차 기능 오류
檢,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2심도 징역 5년 구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