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가 운행되지만 늦은 시간엔 잘 오지 않고, 인천 경계를 넘지 않으려 해 다른 지역 택시로 환승하는 경우가 많다. 인천교통공사가 장애인 콜택시 69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등록 회원이 1만5000명에 이르러 예약이 힘들다. 이런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민간 택시회사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한다.
법인택시회사 ‘세븐콜택시’는 15일부터 ‘복지택시’와 ‘여성택시’ 150대를 운행한다. 복지택시는 모든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 어린이 등 노약자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는다. 요금은 일반택시보다 싸다. 예약 032-611-7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