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참숯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센터(조감도)가 내년에 문을 연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참숯단지 명품화와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백곡면 사송리에 지상 2층, 건축총면적 551m²(약 167평) 규모의 참숯 센터를 건립 중이다. 내년 12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참숯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홍보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진천군은 내년 말까지 50억 원을 들여 ‘참숯 테마공원’도 만들 계획이다. 이 테마공원에는 백곡지 생태체험센터, 농촌체험센터, 전망 쉼터 등이 들어선다. 백곡면에는 현재 13개의 참숯(흑탄) 공장(가마 62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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