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2월16일]봄이 오는 소리는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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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6일 03시 00분


중부, 전라남북도 오후 가끔 구름 많음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처음엔 쑥스럽겠지만’(윤종신 ‘결국 봄’) 요 며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가슴 설레는 처녀들 옷차림만 저만치 봄 마중. 남쪽에서 사붓사붓 올라오던 봄이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미련이 많은 동장군 때문에 잠시 머뭇거린다. 마음이 급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결국 봄’.

이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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