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는 21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에 성세환 현 부행장(61·사진)을 추천했다. 성 후보자는 부산 배정고와 동아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충무동지점을 시작으로 엄궁동기업고객지점장, 녹산공단지점장을 거쳐 2006년 3월 임원이 됐다. 성 후보자는 다음 달 22일 부산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후보추천위원회는 또 BS신용정보 대표이사 후보에 김재웅 전 부산은행 부행장보를, BS정보시스템 대표이사 후보에 부산은행 IT기획부장을 지낸 현 오남환 대표이사를 각각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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