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콘도형 건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가 계약한 것으로 알려진 400호는 꼭대기층에 있습니다.
침실 3개, 넓은 거실과 식당 등이 있는 복식구조로 전망이 가장 좋아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고급 주택단지인 만큼 외부인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되고, 단지 내부에는 경비원들이 수시로 순찰을 돕니다.
[싱크: 현지 부동산업자(음성변조)] "그때 한참 노무현 대통령 아들이 여기 샀다고 문제됐잖아요? 그 빌딩이 이거예요."
창문을 열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맨해튼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 실내농구장, 피트니스센터,수영과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풀장, 자쿠지, 소극장과 클럽라운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곳은 상당수 한국인들이 투자 목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크: 현지 부동산업자(음성변조)] (한국 사람들 여기 많이 사시나요?) "예, 한국분들 인베스트먼트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서…." (실제 거주하시나요?) "이렇게 렌탈 놓으시는 분들도 많구요."
허드슨클럽 아파트의 원주인인 경모 씨가 자주 출입한 폭스우드 카지노 역시 뉴욕주와 인접한 코네티컷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불거진 직후부터 경씨는 이곳 카지노에도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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