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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등생 백금샤프 논란, “백금샤프로 공부하면 1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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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5:53
2012년 2월 29일 15시 53분
입력
2012-02-29 15:31
2012년 2월 29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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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샤프(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명품 샤프로 공부하면 절로 1등이라도 하나?”
개학을 앞둔 서울 강남구 일대에 명품 샤프로 불리는 ‘백금 샤프’ 열풍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백금 샤프는 한 자루에 30~50만 원정도를 호가할 정도의 고가. 기존의 일반 샤프가 1000~2000원 하는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비싸다.
하지만 강남 일대 부모들이 새 학기를 맞은 자녀들에게 이름이 새긴 명품 ‘백금 샤프’를 선물하는 것으로 전해져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이 남아도나?”, “백금샤프로 공부하면 1등이라도 하냐”, “벌써부터 어린 아이들에게 명품이라는 것에 길들이게 하면 어떡하지?” 등 지적하고 나섰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중고생들의 ‘등골점퍼’에 이어, 초등생들의 50만 원짜리 백금샤프? 대단들하네~”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말에는 ‘국민 교복’으로 불리는 노스페이스에 ‘계급도’가 등장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특히 공개된 계급도 속 50만 원대인 ‘노스페이스 드라이로프트’ 모델부터는 ‘등골브레이커’라고 불렸다. 이는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보는 이들에게 씁쓸함을 안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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