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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선종구 탈세 의혹’ 관련 유경선 회장 소환 조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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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9 03:00
2012년 3월 9일 03시 00분
입력
2012-03-09 03:00
2012년 3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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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구 하이마트 회장 일가의 역외탈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하이마트 최대주주인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최재경 검사장)는 5일 유 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2007년 하이마트 인수 과정 및 관련 자금의 흐름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검찰은 선 회장의 아들인 선현석 HM투어 대표 명의로 미국 베벌리힐스의 저택이 구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금 성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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