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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꼼수’ 김용민, 해적발언 ‘고대녀’'에 “쫄지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9 18:03
2012년 3월 9일 18시 03분
입력
2012-03-09 16:31
2012년 3월 9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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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김용민 씨가 '고대녀' 김지윤 씨의 '제주 해적기지'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김용민 씨는 9일 트위터에서 "김지윤 씨가 쫄지 않았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용민 씨는 10시경 또 "김지윤 님, 기득권 세력이 님의 발언에 성화인 이유는 내부 단속을 위함 때문입니다. 소신껏 하고 싶은 말 다하세요.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민주통합당은 최근 김용민 씨에게 서울노원갑 출마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윤 씨는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4일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제주 해군기지는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할 '해적기지'에 불과하다"는 글을 올렸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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