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실험 중심으로 ‘재미+통합사고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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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27일 03시 00분


와이즈만 영재교육, 창의성과 융합교육 중심 수학·과학 프로그램 운영
창의와 탐구·www.askwhy.co.kr / 02-2033-8800

㈜창의와 탐구 제공
㈜창의와 탐구 제공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끝까지 도전하라’ ‘협동하라’ ‘정직하라’는 ㈜창의와탐구가 운영하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강조하는 다섯 가지 교육 목표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강조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스스로 원리를 깨치고 수학·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것.

와이즈만이 △창의성 향상 △실생활과 연계된 융합교육 △발표·토론·실험중심의 수업에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 이는 최근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발표되고 교육현장에서 융합교육인 ‘STEAM 교육’이 중요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와이즈만의 수학프로그램에서는 수학사(史)와 일상생활 속에서 살펴볼 수 있는 수학적 사례를 통해 원리를 탐구한다. 모든 수업이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협동학습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한다. 또한 교재에 포함된 서술형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뒤 수학일기를 작성하면서 수학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점차 강화되고 있는 서술형평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와이즈만 측의 설명.

이미경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장은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지난 15년간 스토리텔링 중심의 수학교육과 서술형 평가방식 등의 학습 및 평가방법을 꾸준히 추구하고 실현해왔다”고 말했다.

와이즈만의 과학프로그램은 이론이 아닌 실험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과학적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과학과 여러 분야를 접목시킨 ‘융합과학실험’도 이뤄진다. 예를 들어 과학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는 ‘맛있는 계란찜’과 같은 실험이 대표적. 이 실험을 통해 중탕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요리를 통해 익힌다. 학생들은 실험을 하며 ‘물체를 직접 가열시키는 것과 중탕의 차이는 무엇인지’, ‘중탕은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실험방법인지’ 등을 체득한다.

강은지 와이즈만 영재교육 울산무거센터 강사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면서 과학을 재미있게 느끼는 동시에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답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움을 주는 것이 와이즈만 영재교육 창의사고력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창의와#탐구#와이즈만#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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