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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질 수 없는 그림’ 화제…못, 낚시 바늘 50만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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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7 12:05
2012년 3월 27일 12시 05분
입력
2012-03-27 12:05
2012년 3월 27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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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없는 그림 화제.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만질 수 없는 그림’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질 수 없는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쿠바 출신의 예술가 요안 카포테의 2010년 작품이 공개됐다.
이 그림의 본래 이름은 ‘섬(Isla)’. 그림은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을 그린 것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감이 아닌 못과 낚시 바늘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만질 수 없는 그림’으로 더 유명하다.
만질 수 없는 그림은 약 30여 명의 인원이 6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사용된 낚시 바늘의 수는 무려 50만개.
만질 수 없는 그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못 만졌다가는 큰일 나겠네”, “무슨 의미로 만질 수 없는 그림을 만들었을까”,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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