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뉴스A]사라지지 않는 대학가 ‘얼차려 문화’
채널A
업데이트
2012-03-30 00:58
2012년 3월 30일 00시 58분
입력
2012-03-29 22:11
2012년 3월 29일 22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앵커멘트]
얼차려는 군대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수많은 부작용과 사고에도 불구하고
대학가의 신입생 얼차려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의 한 대학교에서
이른바 '착복식 얼차려'를 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였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대전일보 오정현 기잡니다.
▶
[채널A 영상]
군대도 아니고…대학가 ‘얼차려 문화’ 여전
[리포트]
똑같은 옷을 입은 80여 명의 대학생들이
우렁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군대를 연상시키는 이 장면은 신입생에게 교내를 돌며
학과나 자기소개를 시키는 일명 ‘착복식’ 현장입니다.
입학철마다 반복되는 연례행사에
주위 학생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인터뷰 : 목격 학생]
“제가 그걸 실제로 봤을 때 학교에 필요한 문화가 아니었고.”
사라져야할 대학 문화라는 비판에도
해당학과 학생회는 매년 해온 행사일 뿐 강압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재준/ 해당학과 학생회장]
"신입생들에게 단합과 신입생들에 대한 학내 소개와
신입생들 과에 대한 자부심을 불어넣어주는 행사구요."
하지만 이 대학 커뮤니티에는 선배들로부터 얼차려를 받았다는
다른 과 학생들의 글이 이어지며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강압적인 기합은 물론 폭행을 당했다는 글도 있습니다.
[스탠드업 : 오정현 기자]
해마다 이맘 때면 되풀이되는 대학 내 얼차려 논란을 막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학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대전일보 오정현입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노화 촉진 음식 6가지…어라, ‘○○’도 포함?
권영세 ‘보수 유튜버 설선물’이 선거법 위반?…여야 공방
헌재 주변, 尹 지지자 몰려… 경찰 버스 190대로 주변 통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